부산 강서 중죽도 인근해상 해녀 물질중 숨져
부산 강서 중죽도 인근해상 해녀 물질중 숨져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3.01 19:00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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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 46분께 부산시 강서구 천성동 중죽도 인근해상에서 물질중이던 해녀 A씨(67·여)가 숨진채 인양 되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08시 55분께 진해 안골항에서 조업차 해녀 6명을 나잠어선(B호)에 태우고 출항, 10시30분께 중죽도 인근해상에서 6명은 분산 입수하였고 오후 2시30분께 해산물 채취 작업을 마친 해녀중 A씨가 보이지 않아 B호 선장이 주변해상을 수색중 해초에 감겨 물위에 떠 있는 A씨를 발견 인양하여 창원해경에 신고했다.

창원해경은 나잠어선(B호) 선장과 동료 해녀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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