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6·13지방선거 공무원 선거 중립 결의
함양군 6·13지방선거 공무원 선거 중립 결의
  • 박철기자
  • 승인 2018.03.05 18:33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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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 낭독·전달식…깨끗한 선거문화 다짐
▲ 5일 오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함양군 '공무원의 선거중립 결의문 낭독 및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이 결의문 낭독을 하고 있다.

함양군 공무원들이 오는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엄정한 선거중립과 선거관련 규정을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군은 5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공무원의 선거중립 결의문 낭독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결의문 낭독은 안성호 주무관이 직원 대표로 나서 △직무 관련 부당한 영향력 행사 및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않기 △특정 정당·후보 홍보 및 기획 관여 않기 △인터넷·SNS 이용 선거운동 관여 않기 △공직선거법 시기별 제한·금지 규정 철저 준수로 선거개입 의혹 사전 차단 등 이번 선거에서 공직자로서의 엄정중립 의지를 담은 선거중립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낭독된 결의문을 강현출 부군수에게 전달하고,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방지 및 깨끗한 선거문화 구현의지를 다졌다.

강현출 부군수는 “공무원으로서 엄정한 선거 중립은 물론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우리 군의 도약과 성숙한 동네 민주주의 정착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공명선거 추진에 앞장서서 이번 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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