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 수상
거창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 수상
  • 최순경기자
  • 승인 2018.03.07 18:3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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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영예로운 수상 쾌거
 

거창군이 경상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벌인 2017년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 기관장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8천만만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세정리 △지방세조사 △지방세심사 △세외수입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분야 등 8개 부분에 대하여 종합 평가한 결과 평가항목 전반에 우수한 성적을 획득하여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특히, 거창군은 농업 중심형 도시로 규모가 큰 기업이나 많은 중소기업이 입주하지 않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세수확대 및 체납액 정리와 탈루 세원 발굴 등에 전력을 다한 세정업무 추진능력을 인정받은 결과의 산물이다.

또한, 자주 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지방세 100만 원 이상 고액 상습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발굴 징수하였고, 읍면 체납세 일제징수를 통하여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치는 한편 생활 형편이 어려운 납세자들은 분할 납부 유도로 체납액을 줄이는 등 납세자 권리보호와 체납세 감소라는 일거양득을 이루었다.

한편, 납세 편의를 위해 지방세 ARS 시스템을 통한 납부 안내 서비스 제공,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위택스 앱을 통한 전자납부 홍보, 추첨을 통한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제공 등 납세자 중심 편의 시책 추진에 노력하였다.

거창군 신영수 재무과장은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은 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군민들과 각자 분야에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임해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 시책 발굴 및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여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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