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 데이터 치안 구현 ‘신호등 순찰’ 실시
진해경찰서 데이터 치안 구현 ‘신호등 순찰’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3.07 18:38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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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범죄 시간장소별로 분석 우범지역 순찰 강화
▲ 진해경찰서는 5대범죄(살인, 강도, 성범죄, 절도, 폭력)를 시간장소별로 분석해 우범지역으로 선정, 순찰을 강화해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진해경찰서(서장 김정완)는 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5대범죄(살인, 강도, 성범죄, 절도, 폭력) 를 시간장소별로 면밀히 분석해 우범지역으로 선정, 순찰을 강화해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호등 순찰이란 범죄발생 밀집도에 따라 레드존(위험지역), 옐로존(주의지역), 블루존(관심지역)으로 위험지역별 등급을 부여하고 레드존은 도보순찰 20분, 옐로존은 도보순찰 10분, 블루존은 차량순찰로 등급별 차별화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실시중인 탄력순찰, 초등학교 등·하교길 안전활동과 병행해 주민의 요구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치안 전개로 주민의 치안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완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범죄취약지역에 경력을 강화해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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