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천 창녕부군수 기업현장 순회 방문
장순천 창녕부군수 기업현장 순회 방문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3.08 18:3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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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자금 홍보·애로사항 청취로 기업인 불편 해소
▲ 창녕군 기업현장 순회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와 애로사항 청취 모습.

창녕군은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9회에 걸쳐 36개 기업에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업현장을 직접 순회 방문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와 애로사항 청취에 나서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기업현장 방문은 그동안 어려운 경제상황과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의 노고를 현장에서 격려하고 기업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타 지역보다 더 나은 투자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에서 비롯됐다.

장순천 부군수는 대합일반산업단지 입주 업체인 ㈜세아베스틸과 ㈜한국정밀을 방문한 자리에서 “앞으로 창녕군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대합IC 설치와 동서를 관통하는 함양~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여건이 구축된다”며 “기업 활동에 장애가 되는 규제나 애로사항 등을 사전에 해소해 줌으로써 기업의 투자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코자 일자리 안정자금 안내와 기업 근로자 전입지원 정책, 대합권역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운행 등 창녕군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도 설명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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