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
마산소방서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3.08 18:3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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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50개소 점검…화재현장 초기 대응능력 향상
▲ 마산소방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소방용수시설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화재현장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용수시설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기온상승과 함께 지반침하, 패킹마모 및 균열, 배관의 노후 등 고장이 발생하기 쉬운 해빙기 소방용수의 신속하고 원활한 사용을 위해 관내 소방용수시설 1005개소(소화전 948, 저수조 57)와 비상소화장치 45개소 등 총 1050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용수시설 고장현황 및 사용 가능여부 확인,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윤활유 주입 및 지하식 맨홀 뚜껑 도색 작업을 추진하고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유도 홍보도 실시했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소방용수시설은 화재발생시 꼭 필요한 시설로 지속적인 순찰 및 유지관리로 소방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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