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 추진
남해군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 추진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3.08 18:3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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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차종별 최대 350만원 지원

남해군이 2018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조금은 차량 유형별에 따라 최대 35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차종은 씨엠파트너 썬바이크 및 문바이크, 그린모빌리티 발렌시아 및 Motz Truck, ㈜에코카 루체, ㈜시엔케이 DUO, ㈜한중모터스 Z3 등이다.

지원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만16세 이상의 군민, 기업, 법인, 단체 등이다.

희망자는 전기이륜차 제조판매 영업점을 통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9일부터 구매 지원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남해군청 환경녹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배출가스와 소음이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군민들도 전기이륜차 보급에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사업 신청·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www.namhae.go.kr)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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