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교육 받는 영업주 대상 위생장갑·물티슈·리플릿 등 배부
창원시 진해구(임인한 구청장)는 식품안전사고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군항제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를 더 높이기 위해 14~16일 3일간 식중독 예방 및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진해구청 대회의실 로비에서 군항제 대비 친절 및 위생교육을 받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조리한 음식 실온에 2시간 이상 방치 안하기 ▲냉동식품이나 식육 조리시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히기 ▲해산물과 어패류는 익혀서 제공하기 ▲오래 보관한 음식 사용하지 않기 ▲가격표 게첨으로 바가지요금 방지 등을 강조하며 위생장갑, 물티슈, 리플릿 등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진해구 주미송 문화위생과장은 영업주들에게 ‘창원방문의 해’와 ‘군항제’를 맞아 더욱 위생적으로 업소를 관리하고 손님들에게 친절을 베풀어 쾌적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도시 창원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해구청 문화위생과 위생관리담당(548-45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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