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경규 이사장이 이임하고 매촌마을 강태규 씨가 (재)영현장학회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김경규 전 이사장은 1994년 설립당시부터 (재)영현장학회 이사로 12년간 재임하고 2006년 이사장으로 취임해 12년간 (재)영현장학회를 이끌어왔다. 또 면 내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4년간 장학금 6970만원을 기탁했다.
강태규 신임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취임식 후 관내 초등학생 4명, 대학생 3명에게 총 5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재)영현장학회는 지난 24년간 학생 270명에게 장학금 2억1500만원을 지급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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