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지난 14일 진주문화원 대강당에서 이창희 진주시장, 최진덕 도의회 부의장, 구자경 진주시의회 의원, 수강생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문화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개강식은 다양한 문화 강좌를 통해 회원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이를 통한 지역문화 전수 지역문화 발전에 취지와 목적을 두고 매년 개강하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개강 이래 최고의 많은 과목을 선정하여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고 강사진들이 잘 가르켜주고 인도해 김길수 원장을 중심으로 진주문화를 보존하고 지키면서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걸맞는 활동에 전념해 달라고 했다.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17과목 17명의 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나에게도 남에게도 행복을 주는 가치, 유익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주 시민으로서 진주문화의 향기를 듬뿍 안는 문화원이 되기 위하여 수강생 여러분은 항상 주인의식을 갖고 소중하고 귀한 문화원 회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했다. 최정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