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한 생명 구한 김종해 학생 격려
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는 지난 14일 교통사고로 의식이 없는 운전자를 적극적으로 끌어 안고 나와 인명을 구조한 김종해 학생(24, 영남대 건축과 4학년)에게 감사장 전달 및 만찬하며 격려하였다.
김종해 학생은 지난 달 2월 2일 19시경 대양면 대양초등학교 부근에서 교통사고로 전도되어 차량화재가 발생하고, 정신을 잃은 운전자를 차량폭발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밖으로 끌어안고 나와 인명을 구조한 공적이 있다.
한편 심한철 서장은 “자칫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를 학생의 용감한 행동으로 귀중한 생명을 지켰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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