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성금모금운동은 이달 13일 마무리됐다. 협의회는 산청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을 통해 산청 지역민과 여러 단체에서 보낸 성금을 사고 학생의 부모에게 전달했다. 산청초등학교총동창회도 사고학생돕기 성금을 학부모에게 별도로 전달한 바 있다.
박소제 교육장은 “산청 지역민들이 보여주신 온정에 대해 전 교육가족을 대표해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산청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회복을 위해 정서·심리적 지원을 비롯한 모든 노력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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