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사방사업 완료, 집중호우 대비”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20일 산림토목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견실시공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관리소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엔 담당자와 산림토목분야 설계자, 시공사, 감리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관리소는 각 사업장의 진행상황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등 사업 추진 관련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사업 중 예상되는 문제점 및 개선방향, 향후 일정에 대한 토의와 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방사업을 통해 보다 가치 있는 산림을 육성하고 고품격 녹색성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산림토목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위한 의견 수렴도 겸해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장마철 이전인 6월 말까지 사방사업을 완료해 집중호우에 대비할 방침이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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