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
진해군항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3.21 18:2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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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안전사고 예방·관리 만전
▲ ‘제56회 진해군항제 및 2018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축제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가 20일 오전 창원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중원로터리 등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되는‘제56회 진해군항제 및 2018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축제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가 20일 오전 창원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됐다.


권경원 창원시 시민안전과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심의회에는 진해경찰서, 창원소방본부, 해군진해기지사령부, 안전보건공단경남지사, 한국전력공사진해지사, 가스안전공사경남지역본부, 전기안전공사경남지역본부 등 10여명의 안전관리 실무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축제주관부서장인 홍승화 창원시 문화예술과장은 ‘진해군항제 및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의 안전관리계획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후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으며 심의위원들은 축제행사장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 및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종합상황실 운영, 축제행사장 질서유지,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꼼꼼히 검토하고, 교통·소방·전기·가스 등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한 질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권경원 시민안전과장은 “‘제56회 진해군항제’는 1963년부터 개최된 우리나라 대표축제 중 하나로, 올해는 축제기간 중 29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가운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향후 축제행사장 합동 안전점검 등 축제기간 동안 모든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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