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개최
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개최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3.21 18:27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관 협력 활성화·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
▲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원·노동호)는 지난 2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기구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3년부터 쌀·라면 등의 물품을 기부하고 2014년에는 ‘+1 나눔협약’을 통해 노인 취약계층에 건강보조식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온 진교면 소재 지리산농수산영농조합 김인현 대표에게 행복천사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최근 민·관이 주축이 돼 지역민의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를 활발히 연계하고 있는 하동읍·금성면·옥종면 등 3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그리고 민·관 합동 워크숍의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철 읍·면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읍·면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는데 사례 공유와 민·관 협력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협의체가 주축이 돼 더불어 사는 세상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등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