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수승대 관광지에 봄 입힌다
거창 수승대 관광지에 봄 입힌다
  • 최순경기자
  • 승인 2018.03.22 18:4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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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등 계절 꽃 6379주 식재 완료
 

거창 수승대 관리사무소는 지난 21일 수승대 관광지 내 야외 주차장 인근 울타리와 화단에 능소화 129주, 수선화 650본, 작살나무와 공조팝 각 300주, 맥문동 5000본을 심었다.


이번에 심은 능소화, 작살나무, 공조팝, 수선화, 맥문동은 대표적인 계절 꽃으로, 곧 개화가 진행될 벚나무와 더불어 수승대 관광지를 찾는 이들에게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의 향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황색 꽃이 트럼펫 모양으로 예쁘게 피어나는 능소화는 꽃이 귀한 계절인 7월 ~ 8월에 개화를 시작해 여름철 수승대 관광지를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승대 관계자는 “수승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계절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것이다. 거창의 간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명승 수승대 가꾸기에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고 있다. 고 밝혔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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