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명예감사관 ‘종합감사’ 돌입
진주시 명예감사관 ‘종합감사’ 돌입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3.22 18:41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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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전문가 등 구성 청렴 진주 파수꾼 기대
▲ 진주시가 명예감사관과 합동으로 오는 9월까지 15개 읍면동에 대해 자체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가 명예감사관과 합동으로 오는 9월까지 15개 읍면동에 대해 자체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명예감사관의 중점 감찰사항은 공사장의 현장관리 실태, 기타 부실공사 및 주민불편사항 등이며, 감찰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공사주관부서 및 시공업체 등과 협조해 위험요소 및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진주시 명예감사관은 전직 기업체 이사, 전직 공무원, 지역시민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자율적 감시활동을 통해 주민 권익을 보호하고 민생 현장의 불편·불만사항을 제보하는 등 감사행정에 대한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이번 종합감사를 통해 명예감사관과 협력해 불합리한 제도개선, 예산낭비요인 제거, 부서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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