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삼항노화엑스포 유치 돌입
함양군 산삼항노화엑스포 유치 돌입
  • 박철기자
  • 승인 2018.03.25 18:1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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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박람회서 “개최 인프라 구축·홍보 전력”
▲ 23일 2018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 등 홍보단 관계자들이 한경호 대행과 함께 엑스포 유치 성공 응원메시지를 적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함양군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대규모 홍보활동을 통해 엑스포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군은 지난 2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18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함양의 관광자원과 우수 농특산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산삼축제 대국민 홍보전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강현출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해 엑스포 홍보단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엑스포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박람회장 곳곳을 돌며 관광객들에게 엑스포와 산삼축제를 홍보했다.

이들은 이날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함께 엑스포 유치 성공 응원메시지를 적는 퍼포먼스를 통해 엑스포를 알리고 유치 성공을 기원했다.

군은 이날 지리산 함양의 청정자연과 우수 항노화 농특산물의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함양 관광지를 담은 책자를 나눠주고 산양삼차와 삼민목장 치즈, 함양농협 젤리 등 시식행사와 산양삼·여주 등 농특산물 전시, 함양군 캐릭터 자작나무 팬시버닝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강현출 권한대행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홍보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은 경남관광박람회를 비롯한 대규모 행사 등을 통해 엑스포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엑스포는 오는 7~8월 산림청 등 중앙부처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앞두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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