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윤자)는 지난 1월 26일부터 3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합천군 다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아동요리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요리지도사 1급 자격 취득 과정은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되어 여성결혼이민자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 중 하나이며 아동요리 이론 및 안전위생 교육, 실습 등을 통해 자격을 취득 한 후 지역아동센터나 어린이집, 학교 등 바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진행되었고 10명이 응시하여 모두 수료하였다.
최윤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아동요리지도사로서 거듭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서 그들의 다양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과 계기가 되길 원한다”며 “취업의 폭이 한정적이던 이민자들이 방과 후 강사와 같은 다양한 직업군으로의 취업 발판이 되도록 다문화센터와 과정을 수료한 이민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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