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노인대학에서 활기찬 노후를”
함안군 “노인대학에서 활기찬 노후를”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3.28 18:0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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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기 함안노인대학·제2기 칠원노인대학 입학식
▲ 함안군 제2기 칠원노인대학 입학식 모습.

함안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위해 제16기 함안노인대학과 제2기 칠원노인대학 입학식을 각각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칠원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기 칠원노인대학 입학식에는 이성용 도의원, 김정선 군의원, 이학동 칠원노인대학장, 입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어 지난 23일 함안군노인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제16기 함안노인대학 입학식에는 입학생 1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영호 함안노인대학장, 이성용·이만호 도의원, 제명철·박용순 군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하여 입학을 축하했다.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보람 있는 삶의 기회를 제공코자 운영하는 노인대학에서는 연말까지 각종 교양강좌, 건강관리, 노래교실, 웃음치료,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 노인인구는 관내 총인구의 약 21%를 차지하는 1만4000여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와 여가생활,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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