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3.29 18:56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년에 이어 전국사회복지시설 평가 A등급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실시한 2017년도 전국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을 받았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실시한 2017년도 전국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4년도 전국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7년도에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 총 47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를 받은 결과 또다시 A등급을 받았다.

전국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효율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3년마다 실시하고 있는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4년도에 이어 2017년도에 A등급을 받아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시 한 번 수준 높은 장애인 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임이 확인됐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가 창녕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7년 3월 개관 이후 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지역장애인의 재활 서비스 제공 등 5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 7월에는 복지관 별관 및 장애인전용목욕탕 개관으로 연간 4000여명의 중증장애인 및 가족이 이용하고 있어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김성길 관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른 기쁨과 영예는 그 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창녕군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 그리고 복지관을 이용하며 재활을 위하여 땀 흘린 창녕군의 모든 장애인들에게 돌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여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