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속 작은 숲’ 휴식의 꽃동산 조성
‘도시속 작은 숲’ 휴식의 꽃동산 조성
  • 김난숙 지역기자
  • 승인 2018.04.04 18:49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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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초장동 봉사단체협의회 짜투리 땅 이용
 

진주시 초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상섭)에서는 4일 초장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광오)와 연계하여 짜투리 땅을 이용 꽃과 나무를 심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도시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년도부터 꽃 묘종을 심어 볼거리를 제공해 온 짜투리 땅으로 올해는 초장동봉사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초화류, 영산홍 등을 식재하여 도시에서 발생하는 매연 및 온실 가스를 상쇄하고 최근 사회문제로 거론되는 미세먼지 감축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섭 초장동장은 “짜투리 공간에 도심 꽃동산을 조성해 도심 녹지를 확충하고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아름답고 향긋한 꽃 내음을 맡으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도시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푸른 초장동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봉사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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