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장·직원 등 120여명에 자신의 성공스토리 강연
통영경찰서(서장 이병진)는 3일 통영경찰서 4층 강당에서 경찰서장 및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장복만(76) 회장은 부산 최대 종합건설사인 ㈜동원개발을 1975년에 창립하고 1999년 동원문화장학재단(통영 동원중, 동원고)을 설립하는 등 기업가로 성공뿐만 아니라 후학 양성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는 통영의 대표적인 출향 인사로 지역사회발전에도 크게 바지 하고 있다.
이날 장복만 회장은 “지금은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지만 어릴 때 경찰관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지금도 하루에 12시간 근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남들과 같은 노력을 해서는 성공할 수 없고 경찰관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은 틀에 갇히지 않고 한걸음 뒤에서 사회의 흐름을 바라볼 수 있는 직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살아온 생애와 성공 스토리를 특유의 입담과 함께 강연했다.
이병진 경찰서장은“장복만 회장의 성공스토리가 담긴 특별강연이 통영서 직원들의 생각과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통영경찰서를 방문해 특별강연의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직원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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