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공예 체험활동·서커스 공연 관람
사천시 남양동자원봉사회(회장 양경옥)는 지난 7일 남양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27명을 모시고 ‘2018년 지역 어르신 효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효 나들이는 오전 남해해오름예술촌 칠보공예체험, 독일마을 파독전시관 견학, 오후 사천 서커스 상설공연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바람이 매섭게 부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참여하여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더불어 자원봉사회원 14명이 동행하여 어르신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는 데에 힘을 보탰다.
양경옥 회장은 “매년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모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고, 효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남양동 자원봉사회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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