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정책발표 “자영업자 위한 정책 1순위로”
김동우(48) 대한애국당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치는 젊은 사람이해야한다”라며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당선되고 나면 민원에 관심 없이, 탁상공론만 하는 관료주의들이 진주 시장경제를 망치게 할 뿐 아니라 진주의 미래까지 망치게 한다”며 “정치는 애국심 투철하고, 용기있고 비겁하지 않은 젊은 사람이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 인구의 60%가 넘는 시민이 자영업자인데 자영업자가 장사가 잘되지 않고는 문화, 교육, 소비도시로 번영할 수 가 없다”며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을 1순위로 해 문화, 먹거리 컨텐츠와 함께 주차 공간 인프라를 구축해 외부관광객을 진주로 유인하는 정책과 테마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의 주요정책으로는 ▲전통시장 주차장 확보 ▲진주경찰서, 중앙요양병원, 진주교육청 외국 이전 추진 ▲촉석루 건너 대밭 철거 후 문화마당 설립 ▲유등축제 폐지해 개천예술제로 귀속 ▲장터문화공간 구축 ▲관광 전철 도입 ▲CCTV 확대·설치 ▲긴급전화 부스 확대·설치 등이 있다.
김 예비후보는 “시장이 되면 매주 토요일 진주중앙대로에 집회를 열어 계몽활동을 하겠다”며 “정통보수의 가치를 살리고, 자유대한민국의 시장경제와 진주시민 모두가 반공정신을 가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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