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어업인 중심 실무협의회 구성
고성군 어업인 중심 실무협의회 구성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4.12 18:5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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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어업현안 소통·협치로 실질적인 대안 마련
 

고성군은 지난 10일 남포국가어항건설, 하이발전소건설, 선박수리전문단지 등 주요 어업현안 3건에 대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군은 영세어업인들의 현안 해소와 지역개발에 필수적인 대형공익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고성군 어업현안 대응 실무협의회 구성계획을 수립했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고성수협, 어업인단체 등과 협의를 거쳐 주요 어업현안 3건에 대해 관련 기관단체 10곳과 어업인 등 18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확정했다.

실무협의회는 향후 어업현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협의가 가능하도록 상설 운영한다.

11일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고성군, 고성수협, 피해 어업인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고성사무소에서 최근 주요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남포국가어항관련 굴 폐사 등에 대한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추진 시 수반되는 어업피해 및 민원에 대해서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 보완해 효율적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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