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묘산면 묘산천 살리기 운동 추진 간담회
합천 묘산면 묘산천 살리기 운동 추진 간담회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4.12 18:5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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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산면 랜드마크로 조성 계획 등 토론
 

합천군 묘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덕조)는 지난 11일 면사무소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전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묘산천 살리기 운동’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잡풀과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묘산천을 깨끗한 하천으로 만들어 묘산면의 랜드마크로 삼고자 한 취지였으며, 그에 대한 여러 제안과 토론이 있었다.

간담회 결과 우선, 묘산천의 12km에 대하여 담당마을 및 단체를 구역별로 지정하여 하천정비와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기로 결의 하였다.

묘산천은 반포리 오도산 자락에서 발원하여 12km 를 흘러 가야천과 합류하면서 묘산면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고, 또한 이름에 걸맞게 구비마다 기암괴석과 너른 반석이 있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또한 김해식 면장은 주민 스스로 예전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묘산천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 및 여러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더불어 행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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