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서익명)가 지난 12일 창녕공설운동자에서 열린 제12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3위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 김충식 창녕군수, 엄용수 국회의원, 안홍욱 군의회의장, 최일성 대한G.G협회장, 송순호 경남G.G협회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전국 각협회에서 선수·임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고 스포츠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창녕에서 제12회 경남도지사배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라운드골프는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도 간단해서 어르신들이 쉽게 익히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100세 시대에 실버레포츠 종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순호 경남협회장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처음 치르는 우리 경남의 최고의 큰 행사가 전 시·군협회에서 한 곳도 빠짐없는 참가로 대성황을 이루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본대회가 안전하고 성대하게 치루어 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창녕군수를 비롯한 유관 단체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분자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