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울산 태화강 정원박람회장’서 관광홍보 시작
경남도 ‘울산 태화강 정원박람회장’서 관광홍보 시작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4.15 18:22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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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홍보관’ 운영…관광레포츠·축제·중점 홍보
▲ 경남도는 동남권관광협의회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울산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참가해 경남관광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는 동남권관광협의회(경남·부산·울산)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울산 태화강공원에서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주관하는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참가해 경남관광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3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전국에서 모여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내 대표 축제와 주요 거점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려 ‘10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광레포츠, 축제, 주요관광지를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먼저, 경남의 주요 관광레포츠로 ▲통영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 ▲사천 바다케이블카 ▲밀양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하동 금오산 짚와이어 ▲거제 관광모노레일을, 경남축제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 ▲독일마을 맥주축제 ▲양산삽량문화축전 ▲합천바캉스축제 ▲당항포대첩축제 ▲가야문화축제 ▲공군과 함께하는 2018 사천에어쇼 등 올해 개최되는 도내 주요축제를 소개한다.

또한 ‘동남권 홍보관’은 시도별 주요 축제 및 관광지를 테마로 디자인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주요 관광지 홍보물 배부와 ICT홍보관 운영을 통해 관람객에게 동남권의 관광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양산시, 밀양시, 김해시와 합동으로 홍보관 운영에 참여해 시군별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강임기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부산·울산에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관광지와 계절별로 특색있는 축제가 풍성하게 열리는 곳이 많다. 이번 기회에 태화강 정원박람회 동남권 홍보관을 방문해 다양한 관광정보도 얻고, 재미있는 추억을 간직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부산·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앞으로도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관광박람회를 통해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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