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신천마을 농기계 수리봉사 호응
고성 신천마을 농기계 수리봉사 호응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4.16 19:2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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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농기계 55대 무상수리 봉사
▲ 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은 지난 13일 오전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농기계 안전사용 보관관리교육 및 경운기 등 각종 농기계 무상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대표 도종국)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13일 오전 10시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농기계 안전사용 보관관리교육 및 경운기 등 각종 농기계 55대를 무상수리 봉사를 실시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기계 안전사용 순회교육 및 수리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에 농업인 생산의욕고취를 위해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 이봉근(6급농업)담당이 농기계 수리 불편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봄철 사용이 많은 경운기 등 각종 농기계를 사전 점검 정비해 농업인의 수리불편을 해소했다.

농기계 이용 제고를 위해 이봉근 농기계지원담당, 배진호 농기계 주무관을 비롯해 수리기사 3명을 참여시켜 경운기, 예초기, 분무기, 관리기, 비료살포기, 기계톱, 경운기 야광판 설치 등 55대의 농기계를 적기에 무상수리봉사를 실시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봉현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해소 및 자가정비수리능력을 기르기위해 군관내 전 마을을 대상으로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취약지역 및 관내 전지역에 영농현장 순회지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 예산확보 및 수리기사 증원해 농업인을 위해 년1회 정도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종국 신천마을 대표는 “최근들어 농기계담당 부서가 업무가 과중함에도 직원들이 직접 수리에 참여해 바쁜 농민을 위해 마을 농기계가 빠른 시간에 수리를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며 “농기계지도수리반을 2개반으로 편성해 년 1회정도 농촌마을 농기계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성군에 건의한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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