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등 100여명 화합의 시간 가져
진주시 동부 5개면(진성·사봉·지수·일반성·이반성) 청년연합회(회장 이성해)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진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부 5개면 청년회원, 가족, 관내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성해 회장은 인사말에서 “5개면 청년 여러분들의 협조로 여태까지는 체육행사가 잘 진행되고 있는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차기 일반성에서 주관하게 되면 더욱 더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동부청년연합회는 창설한지는 10년 정도 되었지만 농촌지역으로 갈수록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여 어린애를 보기 힘들 정도로 청년들이 줄어들었다. 처음 창설 당시는 청년회원들이 각 면당 100여명씩 되었지만 지금은 절반도 안되는 실정이다”며 “IT산업, 해외 수출 모두 중요하지만 최고 중요한 것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으로 정부의 청년정책을 확실히 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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