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규 경남소방본부장은 13일 오후 창녕낙동강 유채축제 현장을 방문해 소방안전대책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행사장 안전대책에 따라 펌프차, 119구급대를 전진배치하고,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며, 사전에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행사장 관련시설물 안전점검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소방본부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소방안전대책을 보고받은 뒤 행사장을 둘러보며 현장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응급의료소 및 소방홍보 부스를 방문해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한 뒤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상규 본부장은 “재난의 작은 위험요소도 간과하지 않도록 안전 행사 진행에 철저를 기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전 소방관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