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제11강 실버아카데미 강연 개최
창녕군 제11강 실버아카데미 강연 개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4.17 18:3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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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김성녀 예술감독 ‘국악으로의 초대’
▲ 창녕군은 지난 16일 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국립창극단 김성녀 예술감독 초청 ‘국악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실버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창녕군은 지난 16일 창녕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국립창극단 김성녀 예술감독 초청 ‘국악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실버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병창 이수자인 김성녀 강사는 45여 년간 이어온 자신의 무대, 예술,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우리의 소리, 국악 중에 민속음악인 민요는 지역마다 음악적 선율이 다르고 우리민족의 한과 상처를 치료하는 약이었으며, 민요의 생명력은 바로 그 한을 신바람으로 푸는 신명에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판소리의 유래와 특징, 명창이 되기까지 과정을 다양한 장르를 통해 얻은 삶의 애환을 시원시원한 입담과 구성진 노랫소리로 전하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군은 다음달 강연을 5월 16일 오후 2시, 함익병 원장을 초청해 ‘피부노화와 탈모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2강 실버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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