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 훈련 ‘1위’
마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 훈련 ‘1위’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4.18 18:5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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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부여·초기대응활동·언론 브리핑 여부 등 평가
▲ 마산소방서는 지난 3월 28일 마산합포구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실시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 훈련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1위를 했다.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3월 28일 마산합포구 신포동 소재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실시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 훈련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1위를 했다고 밝혔다.


훈련 평가는 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서 등 교차평가로 진행됐으며 결과는 창원시에서 마산소방서가 1위로 훈련과 현장대응에 강한 소방서로 거듭나게 됐다.

주요 평가사항은 선착대장 임무부여 및 초기대응활동 여부, 언론 브리핑 여부, 구조 진압작전 활동, 응급의료소 운영 및 통제단장의 현장 지휘능력 등 총 25개 항목으로 출동부터 현장수습까지의 과정을 평가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인력을 포함해 시청, 보건소, 경찰, 군 등 10개 유관기관 215명의 인력과 차량 24대가 동원된 가운데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5층에 신원미상인의 방화로 화재가 발생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이번 훈련 결과는 소방서 직원과 유관기관 사람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마산 관내 대형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자체 소방훈련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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