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박정열 도의원 “경남의 중심 사천 만들겠다”
한국당 박정열 도의원 “경남의 중심 사천 만들겠다”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04.19 19:04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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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1선거구 재선도전 선언
▲ 자유한국당 박정열 도의원이 19일 사천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사천시 제1선거구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출마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박정열 도의원은 19일 사천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변함없는 소신과 열정으로 사천시민의 수족으로 활동하기 위해 사천시 제1선거구 최초의 재선 도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항공국가산단과 MRO유치·사천-제주 항공노선 증편에 노력했으며 지역구의 대부분 농어촌의 특수성을 감안해 농어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 했다”고 강조 했다.

이어 1994년 이후 사천시 제1선거구는 재선 도의원이 없었다며 재선 도의원이 된다면 부강 사천을 위해 농어업과 관광, 항공우주 산업이라는 세 축의 상생 발전을 강조하며 “국가산단 조기 준공, MRO의 조기 조성, 공항 활주로 연장 제2의 국제공항 승격, 항공 R&D센터와 4년제 항공우주 단과대학 설립, 농어업 안정적 지원책을 강구하고 최근 개통 된 사천바다 케이를카를 연계한 남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외에 “고려8대 현종임금 부자상봉길. 안점산 봉화제, 귀룡제 등 역사와 전통을 유지 시키며, 남강댐으로 인한 물이용 부담금, 사천만 퇴적토 준설 등 사천시민의 불편함과 부당함에 앞장서고 소통해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열정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의 관문인 축동·사천·정동면은 복합주거단지가 많은 지역으로 고려현종의 역사와 문화교육의 중심지이며, 용현·사남면은 신 행정타운과 국가항공산업단지 예정지이며, 서부 3개면은 천혜의 갯벌과 별주부전, 500년 역사를 간직한 비봉내 축제와 천년 다솔사와 함께 하는 다솔문화재 등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있다며 이러한 고유자원으로 부자사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농어업과 관광, 항공우주 산업이라는 세 축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균형 있고 튼튼한 산업구조의 틀을 만들어야 하며 제가 다시 당선 된다면 더 강하고 힘 있는 도의원이 되어 부강사천이 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사천발전의 산적한 사업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변함없는 소신과 열정으로 사천의 큰 일을 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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