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署 실종자 발견 관련 유공자 감사장 전달
합천署 실종자 발견 관련 유공자 감사장 전달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4.22 18:55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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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는 지난 20일 합천군 야로면을 직접 방문하여 실종자(지적장애 2급) 수색 및 발견하여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한 야로면 의용소방대 정순모 대장, 자율방범대 최은홍 대원, 이장협의회 하상철 회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4월 7일 오후 2시경 야로면에서 지적장애 2급 박모씨가 산에 고사리를 캐러 올라 갔다가 길을 잃어 실종 되었고, 실종자에 대한 경찰의 수색 협조사항을 청취한 야로면 자율방범대원 등은 조별로 나눠 야산을 면밀히 수색 중, 다음날 오전 8시 30분경 야로면 야산에서 밤새도록 추위에 떨고 있는 실종자를 발견하여 보호자에게 연락 및 응급 구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심한철 서장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실종자를 무사히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고, 계속해서 실종자 수색 등 경찰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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