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생생문화재 사업 시작
산청군 생생문화재 사업 시작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04.22 18:55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문화원이 주관하는 2018년 생생문화재 사업이 지난 21일 단성면 목면 시배유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한 학생 및 일반인 30여 명이 참가했다.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1일 첫 회를 시작으로 5월 19일, 6월 16일, 7월 14일, 9월 15일, 10월 20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총 6회에 걸쳐 실시된다.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청문화원 이메일(san0977@hanmail.net) 또는 팩스(055-973-9403)로 신청하면 된다.

‘목화야 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전통무명 베짜기 시연, 천연염색 및 솜인형 만들기 체험, 인형극 및 풍물놀이 공연 관람이 진행돼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수행 3년차의 경험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참여자들에게 문화재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문화재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