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신천경로당 실버체조 운동교실 종강식
고성 신천경로당 실버체조 운동교실 종강식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4.25 18:58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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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가한 노후생활 유지ㆍ건강증진 도모

▲ 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은 25일 오후 2시 신천복지회관에서 2018, 신천경로당 실버체조 운동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대표 도종국)은 마을어르신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와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25일 오후 2시 신천복지회관에서 왕영권 고성보건소장, 한영대 회화면장, 이현주 건강관리담당, 김명옥 실버체조 지도강사, 도종국 마을대표, 도정웅 노인회장 및 노인,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2018, 신천경로당 실버체조 운동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신천마을은 인생 100세시대를 맞아 어르신건강은 체조로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건강100세, 행복100세를 위해 고성보건소에서 경로당 실버체조 운동교실 운영에 따라 마을 어르신들에게 ▲근지구력으로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높이40㎝의자 및 초시계) ▲유연성을 위해 등뒤에서 손잡기(줄자, 기록지, 펜) ▲평형성운동으로 눈뜨고 외발서기(초시계, 기록지, 펜)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전, 후 측정 및 평가로 신체기능저하 방지 및 요가, 실버체조, 치매예방운동 등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에 크게 도움이 됐다.

인생100세시대 주민과 함께 행복을 만드는 신천마을은 마을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7일부터 오늘까지 마을경로당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60분씩 12주간 운영되었며 김명옥 실버체조 지도강사가 12주간 열뛴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고성보건소가 군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유지를 위해 지난 2월 7일 신천경로당 실버체조 운동교실 개강을 시작으로 2월부터 4월말까지 3개월간 주1회 1시간씩 읍면별 권역 2개 경로당씩 28개소 840여명의 어르신을 참여 시켰다. 주요 내용으로 요가, 실버체조, 치매예방운동 및 건강생활실천수칙 등을 교육했다.

왕영권 보건소장은 "고성군 어르신 건강은 체조로 지키기위해 노인에게 적합한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군내 어른신들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3개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여 건강한 노후생활과 중장기적 노인의료비 절감에 목적을 두고 운영했다" 며 "앞으로 군민이 행복할수 있도록 예산을 더 확보하여 군내 전 경로당에 확대 실시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종국 마을대표는 "신천경로당 실버체조 운동교실을 운영케 해주셔서 마을주민을 대신하여 고성보건소에 정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120세까지 사실 수 있도록 어르신 실버체조 운동교실운영을 군 관내 전 경로당에 확대해 고성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기여 해줄 것"을 고성군 당국에 건의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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