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의원(마 선거구) 예비후보가 25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의 품격을 높이고,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기본이 바로 선 시의원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기존의 기성정치인과 구습에 젖은 정치행태만으로는 지역구인 상평동과 동부 5개면의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오랜 유학공부를 통해 최소한의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법을 익혔는데 이를 토대로 지역민을 위해 올바른 일이라면 목숨걸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주요 공약으로는 ▲상평·동부 민생경제 상생위원회 설치 ▲학생들이 안전한 치안 완벽 상평동 만들기 ▲어르신을 위한 100원 행복 택시 운영 ▲진주시여성·노인복지조례 재정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제공 ▲청소년 건전육성위한 ‘청소년을 위한 작은 음악회’개최 등이 있다.

박 예비후보는 “정치신인이지만, 정치에 대한 바른 생각과 신념을 바탕으로 실망시키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