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유휴부지에 옥수수 모종 심어
고성읍 유휴부지에 옥수수 모종 심어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4.26 18:54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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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옥수수 따기 체험 행사’ 준비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허옥희 고성읍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수수 모종 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성읍사무소부터 기월사거리 도로변 유휴부지(행복홀씨 입양구간)에 옥수수 모종 5000여개를 심었다.

고성읍사무소부터 기월사거리 도로변 유휴부지는 2016년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따라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가 입양받은 곳이다.

이날 심은 옥수수 모종은 7월께 수확이 가능하며 수확시기에 맞춰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옥수수 따기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우경 고성읍주민자치위원위원장은 “옥수수 모종을 잘 가꿔 다가오는 7월에 개최될 옥수수 체험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허옥희 고성읍장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옥수수 모종 심기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유원지, 지역 명소, 하천 등 일정 장소를 지역주민 및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 활동 등을 하는 사업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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