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행복학습관 건립 공사 막바지 점검
의령군 행복학습관 건립 공사 막바지 점검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4.30 18:2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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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55억원 투입 연면적 2820㎡ 2동·3층 규모
▲ 박환기 의령부군수가 지난 27일 지역인구 유출 방지와 열악한 지역교육기반 확충 위해 행복학습관 건립 공사 현장 방문 점검했다.

의령군은 지난 27일 의령군 박환기 부군수가 지역인구 유출 방지와 열악한 지역교육기반 확충 위해 행복학습관 건립 공사 현장 방문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실시공 방지와 준공 후 이용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지난 2월 행정과장을 단장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주요공정별 점검을 단행했다.

박 부군수가 직접 현장점검에 나서 완벽한 공사추진을 기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 부군수는 “행복학습관이 개관되면 의령의 교육환경이 큰 폭으로 개선되어 명실상부한 명품 교육도시로 재탄생할 것이다. 또한 막바지 공정에 만전을 기해 완벽하게 시공해 줄 것”을 관계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행복학습관은 의령동동 택지개발지구 내 3900㎡의 부지에 국비 4억원, 도비 1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약 55억원을 투입, 연면적 2820㎡, 2동/3층 규모로 건립한다.

학습동에는 강의실, 도서실, 교무실 등이 들어서고, 기숙동에는 급식소, 생활관 등이 갖추어질 예정이다.

또한,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자하는 오영호 군수의 굳은 의지를 반영해 인명피해 방지시설인 스프링클러설비를 추가로 설치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박 부군수는 이날 의령친환경골프장을 방문해 골프장 18홀 확장과 관련한 진행사항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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