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기억채움마을’에 선정되다
거창군 ‘기억채움마을’에 선정되다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4.30 18:2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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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면 영승마을,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 공모사업에 선정
▲ 거창군 마리면 영승마을

거창군은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에서 공모한 기억채움(치매안심)마을 사업에 마리면 영승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환자가 지역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을 마련하고자 광역치매센터에서 경상남도 내 1곳을 선정해 추진한다.

기억채움(치매안심)마을은 2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돼 5월 셋째 주에 협약식과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5개월 동안 치매인식개선, 노인 학대 예방, 심폐소생술 등의 기본교육과 치매예방운동, 그림·공예·웃음·음악·놀이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인 친화적 환경개선사업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등대지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기억 지키미 위촉 등을 통한 치매 안전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억채움마을사업 뿐만 아니라 치매예방, 조기진단, 교육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TF팀(055-940-7912~5)으로 문의 하면 된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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