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주간 음식점 위생점검 강화
통영시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통영시보건소 소속의 소비자감시원 16개반과 식품위생감시원 3개반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식품접객업소 122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외식업소의 친절한서비스,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 바가지요금 단속 등에 대해 실시되고 있다.
장회원 통영시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보호와 식품안전을 위해 깨끗한 위생과 맛, 친절한 서비스가 어우러진 청정한 바다의 땅 통영의 음식문화 수준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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