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광벼 소비자 선호도와 밥맛이 좋아
하동군 고전면 전도마을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 1일 고전면 전도리 271-3 외 4필지(1200㎡) 양영수(65)씨 논에서 이뤄졌다.
모내기 품종은 운광벼로 소비자 선호도와 밥맛이 좋으며 9월 중순경 수확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특히 노동력을 분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씨는 다른 농가보다 한달 이상 빨리 모내기를 시작해 올해 극조생종을 포함한 벼 재배면적 20ha의 농작업을 분산하고 극조생종 운광벼를 조기 수확해 추석 전 햅쌀로 출하할 계획이다.
윤복남 면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했으며 “모내기 현장을 방문 격려하고,올해도 풍년농사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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