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월남전 참전자 베트남 전적지 순례
남해군 월남전 참전자 베트남 전적지 순례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5.07 18:2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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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예우·자긍심 고취 계기 삼아
▲ 월남전참전자회 남해군지회와 고엽제전우회 남해군지회는 지난달 말 각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가졌다.

월남전참전자회 남해군지회(회장 이충방)와 고엽제전우회 남해군지회(회장 김일권)는 지난달 말 각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해군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올해부터 월남전 참전자 베트남 전적지 순례 사업을 신설, 지원해 마련됐다.

주요일정으로는 호이안 청룡부대 주둔 혈전지에서 산화한 전우들의 명복을 빌었으며, 전 월맹군 지하 사령부인 구찌터널을 답사하며 월남에서 피땀 흘려 싸워준 국가유공자들께 경의를 표했다.

월남전 참전자들은 50여년 전 참전했던 전적지를 순례하며 함께 했던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참전용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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