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권한대행 시설채소 재배농가 현장 방문
한경호 권한대행 시설채소 재배농가 현장 방문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5.07 18:28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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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토마토 스마트농업 농가 애로사항·청취해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시설채소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 청취와 의견수렴을 위해 4일 사천 지역을 방문했다.


이상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과 영농 현장을 방문한 한 권한대행은 봄춘농장(대표 강동춘, 토마토 시설 현대화 사업장)을 찾아 농가 시설을 둘러보고, 농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천시 용현면에 위치한 봄춘농장은 지난 1986년부터 0.6ha 면적에 완숙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한 온도·광량 등 복합 환경 제어 시스템을 활용해 지난해 162t을 생산해 2억5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특히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무농약 인증 등 친환경 농법과 더불어 양액 재배 기술로 소비자가 찾는 고품질 완숙토마토를 생산하고 있으며, 우수한 농업기술을 가진 경영인으로 대한민국 농업기술명인(2016), 신지식농업인(2015), 농업 마이스터(2013)로 지정된 바 있다.

한 대행은 “농작물 작황에 관련된 농정 지도와 유통 경로 개선 등으로 시설 채소 재배농가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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