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녹색당 초전공원서 정당연설회 개최
진주녹색당 초전공원서 정당연설회 개최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5.08 18:36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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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출마 후보와 당원 간담회도 가져

▲ 진주녹색당이 지난 5일 진주시소재 초전공원에서 정당연설회를 가졌다.
진주녹색당(공동운영위원장 최은설, 김장락) 당원들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린 초전공원에서 정당연설회를 가졌다.

이날 정당연설회엔 진주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들과 경남녹색당 선대위 관계자들, 그리고 이번 선거에 도의원 비례로 출마 예정인 권혜반 창원녹색당 운영위원장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녹색당의 주요 정책을 진주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미니 연주회와 퀴즈프로그램 등 어린이날을 맞아 휴일을 즐기러 나온 많은 진주시민들에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정당연설회 후 당원들과 권혜반 출마 예정자와의 교감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권 예정자는 출마의 변을 통해 밀양 송전탑 반대 투쟁 과정에서 저질러졌던 불법 행위에 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투쟁을 주민들과 함께 이어가고 있는 밀양 녹색당 당원들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권 예정자는 현재 창원에서 통일의병, 자연환경해설사, 청소년지도사, 그리고 사회복지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에는 유가족들과 동고동락하며 3년 5개월 동안 마사지 봉사를 해왔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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