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복 착용·소방호스 사용법 등 소방관 체험
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 9일 창녕군 장애인 복지관 교사와 학생 등 10여명을 초청해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서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쉽게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아동 등을 대상으로, 방화복 착용 및 소방호스 사용법 등 소방관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한 ‘나도 소방관이 될 수 있다’라는 자존감 형성 및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생활속에서 일어날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술 등 직접 체험해 보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안내 홍보를 통해 화재 발생시 초기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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