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구조대원 양성·화학사고 대응 능력 강화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최근 119구조대 차고에서 전문구조대원 양성 및 화학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창원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위험물사고 유형별 표준대응절차 숙지 ▲화학사고 발생 시 통제선 설치 ▲사고현장 접근방법 숙달 ▲화학 보호복 등 장비착용 숙달 ▲인체제독텐트 설치 등 화학장비 사용법 ▲위험물질 제거 등 안전상 주의사항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훈련 등 다양한 화학 사고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대형사고로 확대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평소 실질적인 재난대응훈련으로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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