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해양구조대원 100여명 덕곡항서 수중정화 활동
통영해양경찰서 고현파출소는 14일 거제시 하청면 덕곡항과 인근 해상에서 거제시해양구조대원 100여명(수중다이버 30명 포함)이 실시한 수중 및 해안가 정화활동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거제시해양구조대(대표 여창모)의 이번 수중 및 해안가 정화활동은 항만 내 수중에 침적폐기물을 위주로 수거했으며 또한 해안가에 버려진 폐스티로폼과 페트병, 버려진 폐그물, 통발 등 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조성에 앞장섰다.
통영해경은 고현파출소 연안구조정(S-29정)을 동원해 수중 정화활동 해상에서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응태세를 유지하는 등 해양환경 정화활동이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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